FOURFREE SHOW



나만 맞다는 생각 때문에마음이 어렵습니다

한국 사람의 인식안에는 바른 것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강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맞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지 못 한 다는 느낌나와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받아주는 것처럼

나에게도 조건없이 나를 받아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큰 꿈을 추구해야 하는지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절대적 운명론은 믿지 않습니다.

운명이란 죽기전에 논할 수 있는 마지막 단어죽기전까지는 어떤 것을 결정 짓지 말고 내가 생각한 의지대로 나를 도와줘보세요

진심을 다해 해본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닌 나를 더 발전시킬 나만의 레슨일 것입니다.

너무나 수녀로 살고 싶었는데 수녀원을 나왔습니다

이제 날 사랑하는 나로 살고 싶습니다.

예전에 사제를 그만두고 성당에서 만나게된 교우를 만나결혼하시게된 신부님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어두워 보였던 그 분의 얼굴.그 분을 보고 신학교의 권위있는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사제를 했다가 평신도가 되었다고해서 힘들어하지 마세요

누군가의 죽을일이 다른 누군가에겐 아무 것도 아닌 일수녀로 살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계속 무언가의 사건에 걸려서 살고 있습니다.

내가 걸린 사건에 나를 곱하기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그 안에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힘들 땐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