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을 시작하고나서 기업에서 보내준 픽업차량을 타고
지방 강의를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감사했지만 불편했던 마음.
그래서 직접 차를 사서 운전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두게 된 매니저.
오늘의 주제는 매니저입니다.
강원도 지방강연을 마치고 들어간 식당에서 주인 할머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참 많이 다녀갔어.
그런데 하루는 연예인 매니저가 나한테와서 이러더라고"
"매니저 : 제가 데려온 연예인의 싸인 좀 받아주세요"
매니저는 자기 연예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어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니저를 두고 있습니다.
나에게 가장 오래된 매니저 바로 내 자신
사람은 자기라고 생각하면 자기가 자기를 대하듯이 대하게 됩니다.
내 자존감 혹은 기운이 떨어졌을 때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에 어떤 매니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