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262회] 액션은 리액션이다. |
날짜 : 2016-02-08 조회수 : 711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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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액션은 무엇에 대한 반작용으로 하는 것입니다.그게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반작용으로 그에 대한 행동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은
액션을 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 배우에 대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연스럽다고 하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연기가 어색해지죠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할 말만 준비하는 것, 즉
저 사람의 동작에 대한 반작용이 아니기에 자연스러움이 다 끊겨버리죠..
저에 강의는 불통이 낳은 소통 = 고통이 낳은 소통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강의를 배우지도 않았고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외부에 강한 에너지에 부서지는 사람이 있고 그 에너지와 합성해서 더 큰 괴물이
돼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이것은
즉 반작용인 거죠..자기의 슬픔이나 서글픔 그런 모든 에너지가 이러한 말을 하는 것으로 만든다.
힘든 것만 있어서 된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만나며 된 것이죠..
사람은 좋은 것을 받아도 변형되지만 안좋은 것을 받아도 변형이 돼버립니다.
안좋은 것을 장기적으로 받는 게 힘든 것입니다. 하지만 액션이 돼서 강력한 반응을
낳을 수도 있는 것이죠.요즘사시면서 "이건 아닌데.." , "이건 진짜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우리에게 주는 사람이 한 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장이 갑자기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기는 어렵습니다.세상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좋은 무언가를 또 만나서 좋은 반응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것에 자꾸 노출되다 보면 "아, 내가 재수가 없는 인간이구나.."
정말 모르겠죠.
우리의 인식이 깨어있지 않으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아왔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잠은 필요하지만 자다가 일어나야 할 때가 필요합니다..
슬프고 힘든 에너지를 받고 살아왔다면 여기까지 잘 살아오신 겁니다..
자기에게 조금 너끈한 시선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누가 나를 힘들게 했다면 나 또한 누군가를 힘들게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