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만남으로 받은 상처는 만남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삶은 항상 공사 중 입니다.

이렇게 나 자신이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한 번에 완벽하게 건설된 도시가 아니다.

삶은 내가 구성한 대로 그대로 건설되지 않습니다.

삶은 공사 중 인 것이죠. 가다가 패인 곳도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조심히 다니면 됩니다. 

이번에 한번 겪었으니까 이 상황의 존재 단정이 아니라

내가 공사 중인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조금 쉬었다 마음이 진정되면 이 포인트를 알고 있으니

레슨포인트를 잡고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 자신이 상대적으로 좋아지면 공사 중인

삶을 사는 사람을 가장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원래 천부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은 힘든 사람들을

잘 못 도와 줍니다. 왜냐면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

그저 답답할 뿐이기 때문이죠.

실수해보고 공사를 해봤으니 포기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같은 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포기하지 마세요.

이세상의 모든 사람은 뭘 잘하고 세상에 쓸모가 

있는 인물이라 소중한 게 아니라 생명이라서 

소중한 것입니다.내가 못하는 것을 내 존재와

연결해서 같이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