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감정 근육입니다.
몸에 근육이 있듯 감정에서 근육이 있습니다.
감정 근육이 좋다는 건 그것에 대한 저항을 잘 견디고 이겨낸다는 것입니다.
근육을 못쓰게 되면 저항을 이기지 못 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저항 받을 일에 대해서 멈칫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직장에서, 혹은 가정 속에서 감정에 상처를 입고 난 후, 우리는 그다음에도
혹여 다시 상처받지는 않을까 주춤하게 됩니다.
하지만 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자랍니다.
꽃이 떨어졌다 해서 슬퍼하지 마세요.
인격이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당연히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어디에선가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분도 있겠죠.
그렇다면 지금의 감정노동을 멈추고 가끔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재충전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뭘 잘하고 세상에 쓸모가
있는 인물이라 소중한 게 아니라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원을 갖게 될 것이다.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진짜 나 자신을 찾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가보세요.

이세상의 모든 사람은 뭘 잘하고 세상에 쓸모가
있는 인물이라 소중한 게 아니라 생명이라서
소중한 것입니다.내가 못하는 것을 내 존재와
연결해서 같이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원을 갖게 될 것이다.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진짜 나 자신을 찾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