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147회]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의 차이 |
날짜 : 2012-05-14 조회수 : 1842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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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회사다니기 싫어요, 회사생활과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다른데, 경제적이유때문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공예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공예 쪽 일을 너무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지금의 직장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대학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좀더 편안한 직장을 얻기위해?
그러면 직장은 왜 필요한 것일까요? 보다 훌륭한 배우자, 삶을 위해...?..
[웰빙 = 잘 존재하다.]
부자와 잘사는 것은 다릅니다.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의 지칭이지만, 잘 산다는 것(웰빙)은 잘 존재하는 것, 즉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사이가 좋다는 것 - 내삶과 내가 사이가 좋다는 것!
"잘하려면 좋아해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의 차이를 이해해야합니다
좋아보이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대가를 좋아한다면 그 대가를 치룹니다.
대가를 치루지 않는 것은 좋아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들도 좋아해주는 것이 "잘한다"는 겁니다.
잘한다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순환된다 소통된다는 것입니다
공예를 좋아하는것 같습니까?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까?
예술가가 가장 빠지기 쉬운 오류는 예술을 감정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술 기본은 감정이 아니라, 정확한 수학입니다
음정, 박자를 모르는 사람이 감정에 취해 부르는 노래는 듣기 어렵습니다..
대사와 동선을 모르는 배우가 감정으로 연기하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삶의 기본도 수학입니다]
"삶의 감정과 충동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야기 둘]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만났을때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아함과 사랑함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보고, 만나는 것이 그저 좋은 것이지만, 사랑은 내 모든것 던져서 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그런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알지못하면 사랑하지 못합니다.
즉, 인간은 알지못하면 사랑하지 못합니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습니다.
알수록 사람은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가족은 오래되었고, 피로 맺어졌기에 바칠수 있으나,
새롭게 관계를 맺는 이에게, 관계없이, 함께하는 시간없이 너무 일찍 사랑이라는 말을 남용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사랑이란, 그 사람을 위해 한방에 대신해서 몸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그여자를 위해 살아가는 그것.
소소해 보이는 시간을 함께 오랫동안 하는것.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긴장해 있고, 경직되어있는 것입니다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만남을 시작해 보세요."
For Freedom!!
자유를 위한 시간, 이곳은 포프리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