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146회] 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시작된다 |
날짜 : 2012-05-06 조회수 : 26022회 |
김창옥의 포프리쇼’의 모든 저작권은 김창옥강사와 포프리에게 있습니다. 무단으로 다운로드 또는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보기
[오늘은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위한 그 결혼을 앞둔 이들위한 강의입니다]
바로, 오늘 강의 주제는 "제사" 입니다
모든 종교에는 제사가 나온니다.
한국의 옛날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무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무기는 마을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합니다
그래서 이무기와 화평을 위해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이무기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제물이 필요합니다"
강의도 일종의 제사입니다
저는 제가 깨달의 삶의 가치를 소개하고 싶고 그를 위해 저는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그 메시지를 청중을 만나게 하는 매개체인 제물!
강의를 하며, 제물을 바쳐야한다는 것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제사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였습니다
넉넉치 않는 형편이었을지라도, 제사의 음식은 가장 좋은 것으로 구입을 하셨습니다.
[제물의 조건]
"첫째, 제물은 무조건 좋은 것을 바쳐야 합니다"
강의를 할때 좋은 강의 컨텐츠가 의사에게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일단 뛰어난 의술이 필요하듯.
"둘째, 제물은 죽여서 바쳐야 합니다"
사람이 좋은 강의를 하려면, 좋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이 됩니다.
여자의 진실한 마음은 돈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바로 믿음과 진실함입니다 똑똑하고, 영리한 지식이 정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열리지 않고,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
사람은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 공부만 잘하는 사람
- 공부도 잘하는 사람 = 공부도 잘하지만, 자신의 자아를 다른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아를 바치는 사람
결혼도 같은 이치입니다결혼은 결합입니다
자신의 자아를 바치지 않고서 두 사람이 함께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결혼이 힘든 이유는 상대방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혼의 본론은 상대방이 보고싶지 않은 자기의 모습을 보게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이 힘든 이유는 상대방과의 문제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자기와 자신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자신과의 갈등, 자신과 부모님과의 갈등..
우리는 자신과 마주하기 힘듦으로, 자꾸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썩 괜찮은 사람이었다며..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제물은 좋은 것이이여야 하고, 죽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하기위해, 우리는 제물을 바쳤습니다.
시간과, 비용.. 그리고 역할..
"우리가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삶 속에서 제물을 바치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있으나, 제물은 바치지 않는 사람ㅡ.
제물은 바쳤으나, 제물이 죽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사람ㅡ.
혹, 연합하고 싶은 세계가 있다면, 우리는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우리가 제사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아를 죽여야 멋진 제물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꽃으로 살때와 열매로 살때가 있습니다
한 열매에는 몇개의 씨앗이있습니다 그런데 한 씨앗안에는 몇개의 열매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삶이 언젠가 우리의 자존심을 떨어뜨릴때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아를 바쳐보세요.
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