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사람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삶의 맛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ㅡ."

고등학교때까지의 식습관은, 배고프면 배를 채우기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저렴한것..
그러나 어떤 친구를 만나면서 최근 몇년사이에 맛집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그 친구를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친구가 강의가 예정되었던 지역으로 찾아왔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이 예전에 소개 했던 맛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습니다.
여러 음식을 시켰고 먹으면서 너무 신기한 것은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고향, 그러나 나는 몰랐던 곳
어쩌면 그 친구는 나보다 삶을 맛있게 살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삶에는 삶의 맛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삶에는 각자의 맛이 있고, 그 맛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삶을 그냥 배고플 때 먹는 음식처럼 밋밋하게 지나쳐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삶의 멋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을 잘 입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을 잘 입으려면, 잘 입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옷을 잘 입는 방법은 비싼옷을 입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자신과 상황에 맞춰서 입는 것입니다
자신과 어울리는 색상의 옷,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맞춰서 입어야 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부유한 삶, 명품.. 그런 것들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컬러를 선택하는 방법 =눈동자의 색깔, 피부색, 그리고 머리색
남이 입는 것, 남의 삶을 보며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삶은 자신에 맞추는 것입니다

"삶에도 수선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자신의 모든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하지 말고..
차분히 차근차근 하나하나.. 수선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