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각자 자기에게는 원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가난할 때보다 부자가 되었을때 원이 남으면 우울증이 더 생깁니다
가난할 때는 - "돈을 벌면, 좋은집에서 살게 되면~ .. 이원이 없어질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좋은 집, 좋은 가방, 좋은 환경으로 변하게 되었지만, 가슴 속에 원이 남아 있게됩니다
가난할 때 품었던 그 헛된 희망이 없음을 알게 되었을때.. 찾아오는 허탈감은 더욱 큽니다..
그리고 그 허탈감을 해소하고자 또다른 이유를 찾게 됩니다..

원이라는 것은 실현되지 않는 소망에 대한 미련입니다.
그러므로 원의 또다른 이름은 소망입니다.

원이 생겼을때, 우리 몸은 변화합니다.
- 소화불량, 불면증, 울화증, 입맛상실, 계절감 상실
원이 깊기ㄸ로 이런 증상은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소년의 첫 원한은 제주도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불화, 가난한 삶이 싫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꿈인 음악을 위해..
그리고 음악을 공부를 하게되었지만.. 나의 동료들과 다른 길을 겪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유학을 못갔을까?-->집에 돈이 없었으니까..
소년의 위한은 항상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유학을 못갔을까요??
--> 새로운 세상을 위한 용기가 부족했기때문에, 그리고 막막함때문이었습니다
알지 못하기에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든, 삶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든.. 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어서 보이는 자와, 보여서 믿는 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남들이 보이지 않을때 자신은 봤음으로 한수 두수를 앞서가는 사람들...
그리고 앞서간 사람이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 한발 늦은 사람들...
자신의 마음에 반응할 줄 아는 사람은 소리가 들립니다.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무언가를 결정하고 선택할 때입니다."
원한다면 스스로 선택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스스로를 자신이 돕지 않는다면 아무도 자신을 도와 주지 않습니다
온몸은 건강해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삶의 방향을 알 수가 없습니다"
소리를 듣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대해서 스스로 반응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조그만 소리라도 삶의 소리에 반응 해 봅시오.
포프리쇼를 우리가 찾는 이유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포프리쇼가 내마음 속 소리를 선명하게 해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포프리쇼 속의 이야기록 반응할 때마다 그 소리는 분명하고 선명해집니다
듣기 위해 여기에 와 있습니다.
듣고 싶었던 거였겠죠.. 다만 자신이 스스로 와야합니다. 그래야 더욱 선명해집니다.

우리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