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사람들은 전과 다른 환경,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머구리 아저씨는 아내와 자녀들과함께 죽음을 각오한 탈북을 했습니다.

전 이사를 할 때도 처음 마련한내 집에서의 추억과, 공들여 키운 나무들을 떠난다는 것이 슬펐는데,

내가 살았던 나라를 탈출해 다른환경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두려움이 있을까요?:

마치 닫힌 하나의 문을 열었더니그 안에 닫힌 10개 의문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환경이란 인생의문을 하나씩 열어 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사람들에게 좋은영향을 끼치고,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썩거나 발효되는것처럼 나이가 들어도 인간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은

어렸을 적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훨씬 못한 모습으로 변질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멈춤은 없죠. 오케스트라는 두려워서 연주를 멈추면 그 음악으로 끝이 납니다.

그렇지만 두려워도 계속 연주를하면 인생의 악장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오케스트라를계속 연주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