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저는 어렸을 적부터 혼자 있었던순간이 많았습니다.

위로받거나축하받아야 할 상황에도혼자 있는 순간이 많았던 어린 시절.

어느 순간부터 기대해도 기대가충족이 안 되면 상처를 받으니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않게 되고결정적인 순간조차도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긴 세월을함께하며 제 삶에 스며든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행복하진 않지만

이젠 그 사람과 중요한 순간에함께 있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만약 그렇다면 비록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어색할지라도

함께 울고 웃으며 추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