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325회] 위로의 방식 |
날짜 : 2017-07-24 조회수 : 37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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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차며 수영하는 아이가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그 아이의 다리를 때리며놀렸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때린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 아이를 때렸니?”
아이의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때려도 안 아프잖아요?”
당돌하게 변명하는 아이의 친구말에, 어머니는 대답했습니다.
“아프진 않지만, 아이가 놀랐잖니.”
이처럼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것
그것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것이 아니었을까요?
얼마 전 제 몸이 좋지 않다는검사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아끼는 시계를 팔아차를 살 때 보태 쓰시라고 선물해 주셨고
고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위로의 방식에는 상대방을안심시키거나
상대방을걱정해주는 두 가지 방식이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사장님께서는 저를 위해 어떤위로를 해주면 좋을지 고민하고,
제 걱정을 덜어내 주기 위해해주신 말씀이셨지만, 사실 그 말은 큰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게 필요한 위로란진심으로 제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본인이 경험한힘듦의 기준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위로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마음이 아픈 친구가 있다면 공감해주고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