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여성분들은 언제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할까요?

포프리쇼를 시작할 때는 하지 않았던 메이크업을

저는 요즘들어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생긴 굴곡과 흉터

메이크 업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가장 잘하는 방식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하는 방식

최근에 본 어린이 뮤지컬이 있습니다.

멋지고 잘난사람에게 달아주는 별표를

그리고 잘 못한 사람에게는 똥표를 붙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점차 올라가는 나만의 별표와

살면서 생기는 슬픔과 아픔의 똥표

이 것은 우리 몸에서 잘 떨어지진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 몸의 별표와 똥표로 여러분을 대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메이크업하시고 다시 메이크업을 지우는거죠.

왜냐면 우리가 영원히 그 자리에 있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