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이
예민하고 얘기하기를 꺼려해합니다.  
그것은 돈이 많다는 것을 잘 산다는 의미와 통일하여 해석하기 때문이죠.
과연 돈이 많다는 것이 ‘잘 산다’는 의미와 같을까요?
지불의 능력과는 별개로, 자신이 어떻게 그것을 느끼냐에 따라
잘 산다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떨 때는 돈이 있음에도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고, 때로는 만족감을 느낄 때가 있죠.
여러분은 어디에 쓰는 돈이 아깝지 않던가요?
또는 정말 조그마한 것인데도 아까운 적이 있나요?
남을 의식하고 나의 부를 과시하며 산다는 건...
물론 행복하고, 무한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므로
풍족하다,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죠.
정말 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끼지 말고 과감히 투자하세요.
우리는 무엇에 돈을 쓰는지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사고자 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의 가치로서 충분하다면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아도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가 풍요롭고 잘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삶은 갑자기 변하지 않습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자신의 일상을 실험하고 도전하여 삶에 산소를 불어넣어 보세요!
새로움은‘찾아다니는 것’이 아닌‘실험하는 것’에 있습니다.
일상 속, 깨알 같은 시간에서라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삶에 새로움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