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171회] 건강한 삶을 위하여 |
날짜 : 2012-10-29 조회수 : 14906회 |
김창옥의 포프리쇼’의 모든 저작권은 김창옥강사와 포프리에게 있습니다. 무단으로 다운로드 또는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보기
<이야기 하나>
사업이 실패한 후, 완전한 바닥생활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걸치면서,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과정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기 시작 했었는데,
점차 재기에 성공하면서, 한곳 두곳... 저의 손길이 닿는 곳이 늘어났습니다.
경기의 침체로 다시 찾아온 시련..
다른 사람 챙기기 전에, 네 자신먼저 챙겨라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
저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지난 10년간 교육을 하였습니다.
나의 사람에게.. 나의 온 에너지를 다 쏟아서..
제가 가장 잘 하는 것이 교육이었기에, 최선을 다해 쏟아부었습니다.
누군가 그 10년의 세월을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사람에게.. 나는 솔직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나는 지난 시간,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범처럼, 전력질주 해서 10년을 달려왔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런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를 좀 챙겨야겠습니다.
그에게 솔직하게 말한 저는 냉정한 인간이 되는 걸까요?
사람을 구할때 손을 내밀고 싶다면, 이 자리에서 손을 내밀어 일으키겠습니다.
그곳에 그와 함께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겠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거리를 상실하게 됩니다.
"후회와 원망이 될거 같으면 하지 마십시오."
무엇이 후회아 원망이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야기 둘> 돕는 대상이 객관성을 갖을 수 있는 제3자가 아닌, 가족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적당한 선을 그으십시오."
처음에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도움을 받던이의 곱지 않은 말들이 비수가 되어 날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내가 책임지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가까워지고 싶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십시오.]
<이야기 셋>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많이 웃으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를 가식적이라고 말합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행복해서 웃을 때도 있습니다.. 어느쪽이 진실일까요?
내안의 슬픔을 감추려 더 크게 웃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슬픔과 마주할 자신이 없으므로, 어떤 것으로든 저를 혹사 시켰습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늘 기분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늘 웃고, 늘 감사하고, 늘 감격해야 하는 것이 행복한 상태는 아닙니다.
행복은, 자신에게 찾아온 힘듦을 건강하게 바라보고, 그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삶이 중요합니다. 고난과 고통에 대처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고난의 시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것과의 마주침을 회피하거나, 모든것을 정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용하지 않는 우물이 메말라 버리듯..
우리의 삶이 메마르지 않도록, 샘물을 놓아 두십시오.
정리할 것과 정리 하지 않을 것의 구분을 하십시오.
지혜롭게 생각하고, 나만의 "선"을 만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