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167회] 보이는 것들만이 전부는 아니다 |
날짜 : 2012-10-01 조회수 : 1549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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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나>
유기동물을 구조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합니다.
저는 너무 보람있지만, 사람들도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찮은 동물에게까지 신경을 쓰느냐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저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야 할까요?
[신에게도 안티가 있다.]
신에게도 안티가 있는데, 하물며 인간은 어떨까요?
그리고, 반대자를 통해 우리는 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비판과 비난속에서도 삶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보다 중요한 것은, 내마음의 소리를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질문 둘>
아이의 요청으로,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낸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조기에 유학을 가게되면,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정체성을 겪을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요?
포프리쇼에 아이와 함께 참석을 한 엄마의 행위자체가 곧 메시지입니다.
엄마의 표정, 얼굴근육의 움직임, 엄마눈동자의 느낌, 스킨십...
그리고, 오늘 아이에게 말을 해주세요라고 말을 한 것 자체가 메시지가 되어, 아이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입니다.
[아이의 정체성확립을 위한 가장 위대한 멘토는 어머니입니다.]
더불어, "한국인으로 살아야 하지만 세계인으로 살아가십시오"
인종이라는 것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는 지구인임을, 인간임을- 좁은시각이 아닌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십시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 뿌리는 한국인이라는 것입니다.
글로벌한 지구인으로 사십시오.
영어는 미국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쓰는 공용어일뿐입니다.
소통을 위한 통로- 나는 그것을 배우기 위해 우리는 떠난 것입니다
미국, 중국, 어느 나라가 세상의 중심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세상의 중심"입니다.
<질문 셋>
노인복지사업을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시각장애인이라는 뜻받의 ID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의 일을 너무 사랑하였고, 제일을 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돼도 내꿈을 계속 펼치고 싶습니다...다시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갈 저에게 힘을 주세요...
시력을 잃어가면서 전에는 못들었던 의미가 들려왔습니다.
잃는것 없이는 얻는 것이 없으며,
얻는 것 없이는 잃는 것이 없습니다.
"완전한 실패는 잃었으나 얻는 것이 없을때 입니다."
시력을 잃으면, 그에 상응하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력을 잃게되면 청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많은 것을 보게되면, 잘 들리지 않습니다.
잃었다면, 얻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를 잃고 더 많은 것을 얻을 가를 고민해봐야합니다.
잃게 되는것을 놔주지 않기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눈으로 볼수 없는 세계를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