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166회] 내 삶의 신분증 |
날짜 : 2012-09-23 조회수 : 1694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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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에 들어갈때, 우리는 신분증(ID)를 제출합니다.
여행을 떠날때에 여권-.
회사에 들어갈때 사원증이 필요하듯.
새로운세상이 요구하는 ID가 있습니다.
ID는 Identity, 즉 정체성입니다.
삶에도 다른 세계로 갈 때 ID가 필요합니다.
자기 이름으로 자기를 증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자기 이름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없기에
이름 앞 뒤의 수식어로 자기를 증명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을 내세울 것이 없기에,
나의 남편, 나의 자식... 나의 출신, 사는 곳, 경제적 형편등을 내세웁니다.
나의 이름이 아닌, 그외의 무엇-.
그것으로 사람들은 그것으로 자신에게 위안을 삼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ID를 표현하지 못하면,
자신의 성과물이나, 자신의 소유물, 자신의 포지션이 자신이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에 대해 물었을때, 우리는 나는 누구인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강력한 마음으로, 나의 정체성을 찾으려하는 무언가가 생기게 됩니다.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회사, 여러분의 동네, 출신학교, 종교...나 아닌 다른것
나의 정체성을 말하는 그 무엇인가요? 그것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자신의 정체성을 만드려는 사람들,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수식어를 만드는 사람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으로 멋진 것은, 내 이름만으로 나를 알리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ID를 다른이에게 보이고 있나요?
어떻게 자신을 소개하나요?
새로운 세계를 만날때 우리는 어떤 ID를 보여주고 있나요?
순수하게 우리가 우리의 이름으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전세계를 돌면서 강의를 한다.
사람들이 나를 강연에 소개할때, 살아있는 부처, 살아있는 영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나는 그저 중 틱낫한이다!』 -틱낫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