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삶의 중심을 알 수 없어 자살을 결심했었던 청년.

청년, 부모에게 가장 큰 슬픔은 자식이 아픈 것입니다.

그니까 일단 죽지는 맙시다. 죽기엔 너무 당신의 삶이 아깝습니다.

죽을 때도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를 삶을 살아갈 용기로 보세요.

이제 고작 25살인데,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필요한 만큼의 힘만 갖고 필요 이상의 힘은 버려보세요.

삶에는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계속 괴로운 마음이 든다면, 머리 쓰는 것에서내려와서 몸을 써보세요.

큰 이상보단 작고 소소한 목표를 만들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무엇을 하건 당신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자녀와 남편 사이에서 아주 힘드셨던 한 여성분,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나? 더는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가 살아야 모두가 삽니다. 엄마이자 부인이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삶에는 풍파에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면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풍파가 없기를 바라기보다는 예상치 못한 소리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