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306회] 내 어깨의 토닥거림 |
날짜 : 2016-12-12 조회수 : 482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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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보기포프리쇼를 시작한지도 어느 덧 5년이 되었습니다.
매번 카메라 앞에 서야했기에 외모에 신경을 써야했고
그래서 지난 5년동안 외모관리를 위해 받았던 시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중의 하나 모발이식
최근 모발이식 재수술을 하기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시술하기전 마취로 인해 아프진 않았지만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그 때 옆에 계신 간호사분의 한마디
"선생님, 아프시니까 저희가 진동기를 대 드릴게요"
고통이 점점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아픔을 사라지게 한것은
간호사분의 어깨 토닥거림이었습니다.
따뜻한 집안과 냉랭한 집안
사람에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어야 하지만
너무 겨울에서만 자랄 경우 충격을 받고도 이게 아픈건지 모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관계를 맺으면서 드러나는 문제들
여러분은 어떤 온도에서 성장하고 어떤 진동을 받으셨나요?
간호사 선생님의 토닥거림처럼
내가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시간을 갖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