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한 아이의 또 꿈도 같이 이렇게 후원하고

그 가족들에 대한

행복을 꿈꾸는게 바로

우리 포프리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아니지만은

미얀마에 있는 작은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녀에게  

사랑의 기금을 좀 모아보자하는 의미로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보통

외국에 있는 아이들을 도와준다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굳이 그렇게 멀리까지가서 도와줘야하는지

이런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되게 많습니다

처음에 갈 때는 저도 그런 의문이

없지않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걸 보고 왔을 때는

그 사람들의 가난과 저희에 가난의 수준은 많이 다릅니다

우리는 아무리 가난해도 집에 TV가 있고

그래도 최소한의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것을 갖춰놓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밥 한그릇을 놓고

내가 먹으면 내 동생은 먹을 수 없고

내가 먹으면 우리 엄마는 먹을 수 없고

그래서 음식을 두고도 하루에 한끼 먹지만

밥을 보면서 밥을 보면서도 눈치를 보면서 먹는

그 어린아이들의 그런 심정을 보고와서 저는

꼭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후원이 교육으로 이어지는데요

교육은 저는 투자 가치가 가장 큰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베이비에 가족들이 이렇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면

뻥튀기 기계도 좋지만

모나진이 스스로 그 집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건 나아가서 모나진 가족 뿐만 아니라

미얀마의 또 다른 아이들을

그렇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저희는 작은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