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273회] 인간을 완성하는 예쁜말 |
날짜 : 2016-04-25 조회수 : 708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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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보기어떻게 하면 다정한 엄마, 친절한 엄마, 표현하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바뀌기는 힘듭니다. 왜 더 엄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밖에 없었는지 단지 지금의 진심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의성어가 영혼의 언어가 되어 아이에게 진심으로 전해질 수도 있습니다. 매끈한 언어만 언어가 아닙니다. 의성어도 의태어도 표정도 모두가영혼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어색하면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색함이 모이면 언젠가 그 모습에 우리는 길들여집니다. 따라서 어색함이 지나갈 때까지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질문자2 경험을 사라는 것이 여행을 많이 하라는 것인가요?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여행입니다. 여행의 기본적 정의는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곳이 서점이든 공원이든 종교단체든 클럽이든 어디든 내가 원해서 원하는 곳으로..
오랜 시간을 내서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닙니다. 일상에서도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질문자3 살찐 딸이 너무 걱정되어 모진말로 딸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살찐 딸이 걱정된다면 우선 아이가 필요이상으로 왜 먹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이필요이상으로 먹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마음의 허기입니다. 사실은 마음에 목이 마른 것인데 육체적인 배고픔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외롭거나 혹은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자존감이 낮아질 때 우리는 필요이상으로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그런 이유는 아닐까요?
내 자존감이 떨어지니 마음이 헛헛하고 그것이 육체의 배고픔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뚱뚱하다고 자존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근원에 대한비난을 받고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아이를 바꾸고자 한다면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 아이의 마음을움직여야합니다. 인간을 예쁘게 완성하는 것은 외모가 아닙니다 예쁜 말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강한 농도의 어른의언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이 아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야 이야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