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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잡채 |
베비로즈 Cook
무침/볶음/말이
4인분
조리시간 : 60분
난이도 :
★★★☆☆
베비로즈 날짜 : 2012-10-22 조회수 : 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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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는
신선한 상태이니만큼이나 입맛도 살리고
기운또한 살려주는 느낌인듯 한데요~~
특이 이즈음,,
넉넉히 나오는 우엉으로 조림이나 볶음, 잡채를 만들어 내면,
다른 계절과 다르게 아삭한 식감이 더욱 살아있어
더욱 맛나며,,
특히 넉넉한 우엉채를 이용한 잡채는,
초대요리로도,,
한끼 별미반찬으로도 간간히 만들어내는 음식이네요~~/./
[4인분] 재료 : 우엉 1대(손질해 230그람), 파프리카와 오이, 양파 마른표고버섯 썰어 크게한줌, 참기름과 통깨 한큰술씩, 후춧가루,볶음용오일 적당량.. 우엉데칠때 : 푹 잠길정도의 물, 식초 1큰술, 우엉조림 : 물 1컵, 간장과맛술 2큰술씩, 조청 1.5큰술, 흑설탕 1큰술, 다시마 사방 5cm 1장(조린후 채썰어 잡채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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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우엉 1대(손질해 230그람), 파프리카와 오이, 양파 마른표고버섯 썰어 크게한줌, 참기름과 통깨 한큰술씩, 후춧가루,볶음용오일 적당량..
우엉데칠때 : 푹 잠길정도의 물, 식초 1큰술,
우엉조림 : 물 1컵, 간장과맛술 2큰술씩, 조청 1.5큰술, 흑설탕 1큰술, 다시마 사방 5cm 1장(조린후 채썰어 잡채에 사용..)
좋은 우엉의 선택은..
굵기가 2cm 미만의 것으로 들었을때 살짝 굽혀지며
흔들었을때 탄력이 있고,
곧고 매끄러운 것을 고르면 어느정도 성공?^^
너무 굵은것을 구입하게 되면,
항상 속이 무의 바람들은것 처럼 좋지가 않아
1/3정도는 배어내어 갈아
고기나 생선요리에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생선이나 고기요리시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주더라고요..)
요렇듯,,
좋은 우엉의 선택은,
굵기와 탄력이 참고되어야 하는듯 하며..
2. 우엉은 필러이용 껍질 벗기고..
3. 1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4. 채칼 이용해 곱게 채썰어
식촛물에 담갔다가 소쿠리에 밭쳐 수분 제거..
1. 양파와 노랑파프리카, 당근은 곱게 채썰고,
오이는 돌려깎이 해 껍질부분만 고운채~~..
마른 표고는 부드럽게 불려
기둥 때 내고 꾹 짜 곱게 채썰어 준비..
(삶은콩나물이나 숙등 등 갖가지 채소넉넉히 사용하면
좋아요~~)
2. 채썬 표고버섯은
약간의 간장과 설탕, 후춧가루 넣어
조물거려 밑양념 해 놓고..
3. 수분이 많은 오이는
약간의 소금을 넣어 절여 헹궈 꾹 짜 수분 제거..(10여분..)
재료 준비해 놓은 후..
1. 냄비에 우엉이 푹 잠길 정도의 물에
약간의 식초를 넣주고,
2. 계속 센불에 2분 정도 삶아 살캉하게 익힌 후
찬물에 살짝 헹궈 소쿠리에 밭쳐 수분 제거..
3. 달군 팬에 약간의 오일을 두른 고,.
삶아놓은 우엉넣고 중불에.. 약 2~3분여 볶아주고,,
4. 3에 조림장 재료를 다 넣어..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1. 우엉에 간장색이 적당히 배어들며,
우엉이 부드럽게(휘휘~감기는듯한 느낌~) 되면,,
센불로 올려 재빠르게..
2. 남아있는 조림장을
없애준다는 느낌으로 뒤적여가며 조려준 뒤..
1. 그릇에 쫙~~ 펼쳐 재빨리 수분 날리고..
(조린 후 다시마는 곱게 채썰어 우엉과 합해보았습니다..)
2. 채썰어놓은 채소들 센불에 재빨리 볶아 합한 후..
3. 참기름과 통깨, 약간의 후춧가루 넣어 버무려
그릇에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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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손질.
갈색으로 조려낼거라
갈변등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우엉은 칼질 즉시 갈변이 일어나므로
갈변을 예방하려면
겉껍질 벗길때 물 위에서..
썰어 바로 약간의 식초를 탄 물에 담근다는 느낌으로
재빠르게~~ 손질하면
뽀얀 속살의 우엉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채소는 센불에 재빨리.. 약간의 소금을 뿌려가며 볶아
아삭함을 살려야 우엉의 식감과 잘 어우러지더라고요..